2012. 11. 14. 01:00

학술활동이라고 할 만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밀성이 중요하다.

일부 인문입네 하는 작자들이 엄밀성은 개나 줘 버리고

"우리는 인문이니 그딴건 필요 없음" 하는 식의 어처구니 없는 태도를 보이면서

"인문사회학적 상상력" 이니 뭐니 개소리를 지껄이는 걸 보면 열 받을 지경.

일부 예외적인 분야를 제외하면 충분히 엄밀하게 사회과학 할 수 있거든요?

특히 경제와 같이 엄밀한 분석을 위한 도구가 충분히 갖춰져 있는 분야에 들이대면서

무모한 좌빨적 상상력만 가지고 인문입네 하는 작자들은 정말 죄다 없애버리고 싶을 지경

게다가 엄밀한 분석도구를 들이대는 건 무조건 우파라고 생각하는지

심지어 장하준마저 우파 경제학자로 몰아붙이는 데는 할 말이 없다.

에휴.. 답 없는 좌빨들.

Posted by NastyLemon